중고차 무사고 기준 헷갈릴 때 단순교환 판금 도색 어디까지 괜찮을까
단순교환 판금 도색 어디까지 괜찮을까
중고차 직거래를 하다 보면 가장 헷갈리는 말이 이겁니다.
• “무사고인데 단순교환만 있어요”
• “판금도색 1~2판은 괜찮죠?”
• “쿼터(뒤휀다) 작업은 큰 사고인가요?”
결론부터 정리하면, 직거래에서 ‘괜찮다/안 괜찮다’의 기준은
1) 어떤 부위를 2) 어떤 방식으로(도색/판금/교환/절단·용접) 3) 성능·상태점검기록부 기준에서 사고로 잡히는지로 갈립니다.
이 글은 그중에서도 “단순교환/판금/도색”을 성능점검기록부 기준으로 쉽게 해석해서, 88카 직거래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만든 체크리스트입니다.
먼저 기준부터 잡기
성능점검기록부에서 말하는 사고와 단순수리
성능·상태점검기록부에는 사고·교환·수리 이력을 표시할 때 쓰는 상태표시 부호가 있습니다.
• X 교환
• W 판금 또는 용접
• C 부식
• A 흠집
• U 요철
• T 손상
그리고 “외판부위”와 “주요골격”이 구분되어 표기됩니다(승용차 기준). 예를 들면:
• 외판부위: 후드, 프론트펜더, 도어, 트렁크리드, 라디에이터서포트(볼트체결부품), 쿼터패널, 루프패널, 사이드실패널
• 주요골격: 프론트패널, 크로스멤버, 인사이드패널, 사이드멤버, 휠하우스, 필러패널(A/B/C), 대쉬패널, 플로어패널, 트렁크플로어, 리어패널, 패키지트레이
핵심 문장
성능점검기록부 유의사항에는 “사고이력 인정” 기준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.
• 사고이력은 ‘주요 골격 부위’의 판금·용접수리·교환이 있는 경우로 한정
• 단, 쿼터패널/루프패널/사이드실패널은 절단·용접 시에만 사고로 표기
• 그리고 후드/프론트펜더/도어/트렁크리드 등 외판 및 범퍼의 판금·용접수리·교환은 단순수리로서 사고에 포함되지 않음
즉, 많은 분들이 말하는 “무사고(성능기록부 기준)”는 보통
➡️ 주요골격 수리·교환이 없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안전합니다.
용어를 사람말로 번역하면 이렇게 됩니다
도색
• 색/광택을 다시 올리는 작업(스크래치, 색바램, 부분수리 후 마감 등)
• 대부분은 생활기스/문콕 처리로도 발생
• 단, “큰 판금 흔적을 가리기 위한 도색”도 가능하니 이유+부위+증빙이 중요
판금
• 찌그러진 철판을 펴는 작업
• 외판 판금은 흔하지만, 주요골격 판금은 충돌/변형 가능성이 커져서 평가가 확 달라짐
교환
• 부품을 통째로 바꾸는 것
• 외판 교환(후드/펜더/도어/트렁크리드 등)은 비교적 흔함
• 주요골격 교환(X) 은 충돌 영향이 컸을 가능성이 높아, 직거래에서는 대부분 “강한 주의” 영역
그래서 결론
단순교환 판금 도색 어디까지 괜찮을까
아래는 88카 직거래에서 많이 쓰는 현실적인 우선순위입니다. (무조건 정답이라기보다, “리스크/감가/검증 난이도” 기준)
1단계
범퍼 도색과 외판 도색 1~2부위
• 대체로 가장 무난한 편
• 범퍼는 소모품처럼 스크래치가 잦고, 외판도 문콕/주차 스크래치로 도색은 흔합니다.
• 다만 도색면이 많아질수록 “왜?”를 더 꼼꼼히 봐야 합니다.
추천 확인
• 도색 사유(문콕/스크래치 vs 접촉사고)
• 재도색 티(패널 간 색 미세차, 오버스프레이 등)
• 가능하면 도막측정(있으면 빠름)
2단계
외판 판금도색
• “수리는 했지만, 뼈대(주요골격)까지 갔는지”가 관건
• 외판 판금도색 자체는 흔하지만, 충격이 컸던 차는 외판+골격까지 같이 건드린 경우도 있습니다.
추천 확인
• 성능점검기록부에서 주요골격 쪽 표기가 정말 깨끗한지(W/X 없는지)
• 단차(문/휀다/트렁크 간격), 주행 시 쏠림, 풍절음
3단계
외판 단순교환
성능기록부 유의사항 기준으로는 후드/펜더/도어/트렁크리드 등 외판 교환은 “단순수리”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.
그래서 “무사고인데 단순교환 있음”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.
다만 외판 교환은 보통
• 접촉사고로 찌그러져 교환했거나
• 부식/파손/도난/튜닝 복구 등 사유가 있습니다.
추천 확인
• 교환 사유를 한 문장으로 명확히 말하는지
• 교환 부위 볼트 풀림 흔적(볼트 도장 깨짐), 라이트 고정 상태
• 같은 라인 다른 패널과 색/결이 맞는지
4단계
쿼터패널 루프패널 사이드실패널 작업
여기서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집니다.
성능기록부 유의사항에 따르면
쿼터/루프/사이드실은 ‘절단·용접’이 들어갈 때 사고로 표기합니다.
즉, 단순 도색 정도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,
• 만약 절단·용접이 있었다면
➡️ “큰 작업”으로 보고 전문가 확인 + 충분한 가격 반영이 필요합니다.
추천 확인
• 트렁크 안쪽(쿼터 안쪽) 용접/실링 흔적
• 루프몰딩 아래 마감, 도어실 안쪽 실링/도장 경계
• 정비소 리프트 점검 또는 판금도장 전문점 동행
5단계
주요골격 판금 용접
유의사항 기준으로 주요골격 판금·용접수리(W)는 사고이력으로 인정되는 영역입니다.
직거래에서 이 단계 차량을 보려면 조건이 붙습니다.
• 수리 내역이 투명하고
• 수리 품질을 제3자가 확인할 수 있고
• 가격이 확실히 반영돼 있고
• 내가 “감가를 감수하고 오래 탈 목적”일 때
추천 확인
• 프레임/하체 정렬(얼라이먼트) 결과, 직진성
• 고속 주행 안정감, 타이어 편마모
• 용접부 방청/실링 마감
6단계
주요골격 교환
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일반적입니다.
구매자 입장에서는 “안전성/수리품질/재판매 감가”를 모두 검증해야 하는데, 직거래에서 그 검증이 어렵기 때문입니다. (최소한 전문가 동행을 강력 추천)
직거래에서 꼭 같이 봐야 하는 서류 3가지
88카 공지에서도 직거래 시 성능점검기록부, 보험이력, 정비내역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하면 전문 점검 업체를 이용하라고 안내합니다.
1 성능점검기록부는 발급일도 확인
성능점검기록부는 발급일 기준 120일 이내 점검으로 한정된다는 문구가 있습니다.
➡️ 너무 오래된 서류면 “지금 상태”를 보장하지 못합니다.
2 보험이력은 보조자료로 활용
카히스토리 Q&A에서도, 보고서는 사고날짜와 대략적인 수리금액만 제공하는 보조자료이며 사고 세부내용은 제한적이라고 안내합니다.
➡️ 그래서 보험이력은 “사고 규모 감”을 잡는 용도, 최종 판단은 실차/성능기록부/정비내역과 교차검증이 좋습니다.
3 자동차365 통합이력조회로 큰 리스크 걸러내기
자동차365는 차량기본사항, 정비이력, 중고차성능점검, 검사이력, 주행거리이력, 자동차세 체납, 의무보험 등 통합이력 조회 안내가 있습니다.
실차 확인 체크리스트
단순수리인지 사고 여파인지 가르는 포인트
외판 단순교환 판금도색에서 보는 것
• 문/휀다/트렁크 단차
• 도장 결/광택 차이, 오버스프레이
• 볼트 풀림 흔적(도장 깨짐), 라이트 고정 상태
• 시운전 시 풍절음/빗물 유입 흔적
골격 의심이 있을 때 추가로 보는 것
• 하체 리프트 점검(사이드멤버, 휠하우스 주변)
• 트렁크 바닥/스페어타이어 웰 주름, 실링 흔적
• 직진성, 고속 안정감, 타이어 편마모
88카 팔팔카 직거래에서 안전하게 정리하는 순서
88카는 거래 당사자가 아니며, 거래는 회원 간 직접 진행된다고 안내합니다.
그래서 “확인 순서”가 더 중요합니다.
추천 순서
1. 실차 확인 먼저
2. 성능점검기록부에서 외판/주요골격 표기(W/X) 확인
3. 보험이력/정비내역/자동차365 통합이력으로 교차검증
4. 계약서에 교환/판금/도색 부위와 고지 내용을 특약으로 남기기
5. 명의이전 완료 확인
판매자용
88카 매물 설명 이렇게 쓰면 문의 퀄리티가 올라갑니다
직거래는 “숨기면 팔린다”가 아니라, “정확히 쓰면 덜 지치고 더 안전하게 팔린다”에 가깝습니다.
예시 문구
• “외판: 앞범퍼 도색 1회(주차 스크래치), 조수석 앞문 판금도색 1회(문콕).”
• “외판: 후드 교환 1회(경미 접촉으로 교환). 주요골격 수리 없음.”
• “쿼터 작업 있음: 트렁크 안쪽 사진 제공 가능, 정비 영수증 보유.”
FAQ
Q1 외판 교환이면 무사고인가요
성능점검기록부 유의사항 기준으로는 후드/프론트펜더/도어/트렁크리드 등 외판 및 범퍼의 판금·용접·교환은 단순수리로서 사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.
다만 “무사고”라는 말만 믿기보다, 왜 교환했는지와 실차 상태를 같이 보는 게 안전합니다.
Q2 W와 X는 뭐가 더 큰가요
성능기록부 상태표시 부호에서
• X는 교환, W는 판금 또는 용접을 의미합니다.
어느 쪽이 “무조건 더 크다”라기보다, 부위가 외판인지 주요골격인지가 판단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.
Q3 쿼터 판금은 큰 사고인가요
유의사항에 따르면 쿼터패널은 절단·용접 시에만 사고로 표기됩니다.
그래서 “쿼터 도색/판금”이라고 해도 작업 방식에 따라 급이 갈리니, 트렁크 안쪽/실링/용접 흔적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전문가 점검을 추천합니다.
Q4 성능점검기록부는 언제까지 믿어도 되나요
서식 유의사항에 발급일 기준 120일 이내 점검으로 한정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.
직거래라면 “발급일”을 꼭 보고, 너무 오래된 문서는 최신 점검으로 갱신하거나 제3자 점검을 받는 게 좋습니다.
Q5 직거래에서 꼭 지켜야 할 원칙은요
88카 공지 기준으로는 실차 확인, 성능·사고 이력 확인, 필요 시 전문 점검 업체 이용, 서면 계약, 명의 이전 확인, 선입금 요구 주의가 핵심입니다.